서부소방서 섬지역 서비스 호응

2005-06-11     김상현 기자

서부소방서가 최근 도서지역인 마라도와 가파도 등 섬 지역에서 119소방안전 서비스활동을 전개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

서부소방서 대정파출소는 지난 3일 마라도에 소방공무원 등 10명이 방문해 노후된 가스호스를 교체한 것은 물론 주민과 관고아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등 기초건강검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마라도 한 주민은 "119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자"라며 칭찬한 가운데 소방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소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