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서 휴대전화 등 훔친 중국인 검거

2015-07-01     윤승빈 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여객선 내에서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중국인 정모(3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해경서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전남 목동에서 제주를 항해하는 n카훼리호(3000t) 공용객실에서 정모(64·제주시)씨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서는 정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