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협여직원 2주만에 발견…가족에 인계
2015-07-01 윤승빈 기자
실종된 도내 모 신협 40대 여직원이 신고 2주만에 발견됐다.
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실종 신고된 도내 모 신협 직원 A씨(43·여)가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있는 한 펜션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한편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8시께 제주시내 자택에서 동료에게 출근을 하겠다며 문자를 보낸 후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