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신청 줄 이을 것 같다”

2015-06-29     박수진 기자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이 개관 27년 만에 처음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가운데, 타 공연장에 대관 신청이 평소보다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사업비 39억 5000만원을 들여 ▲기둥과 벽 보강 ▲냉난방시스템 개선 ▲객석개선 ▲로비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

진흥원 관계자는 “제주아트센터에 대관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트센터 뿐만 아니라 아라뮤즈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도 대관 신청이 줄을 이을것 같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