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2015 북경국제여유박람회’참가

2015-06-29     진기철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인한 중국 인바운드 시장의 침체 국면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015 북경국제여유박람회(BITE)’에 참가, 제주관광상품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 기간 홍보단은 제주관광부스을 운영하며,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직거래 구축을 위한 상품 홍보 및 정보 제공에 주력했다.

또 제주가 메르스 청정지역임을 앞세워 다양한 제주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중국인들의 여행심리를 자극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여행업체인 경우 북경풍화애체극국제여행사와 교육여행단체인  중국문화산업발전집단과 제주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 상담을 진행, 실질적 직거래 시스템을 위한 구체적인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