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화물차 부순 30대 입건

2015-06-29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술에 취해 차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8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삼도2동 도로에서 화물차가 빠른 속도로 지나간 것에 불만을 품고 망치로 인근에 주차된 아무 상관 없는 화물차 2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