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로스쿨 4번에 500여 명 참석 성황

2015-06-28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4차례에 걸쳐 생활법률 지식을 중심으로 한 ‘시민로스쿨’ 강좌를 운영한 결과 모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로스쿨은 지난 3월 법무부로부터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이 운영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의 전문가 도움을 받아 운영한 시민강좌이다.

그동안 교통사고 대처와 민사분쟁 해결, 부동산 거래, 상속 등의 내용으로 운영돼 법률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법에 대한 관심과 법을 활용한 합리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제로 ‘시민로스쿨’ 법률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