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관광객 20만명 유치 10대사업 추진
2005-06-10 고창일 기자
제주도는 중화권 관광객 20만명 유치를 위한 10대 추진사업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1998년 중국정부가 한국을 해외여행 자유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한국-타이완간 민간항공협정체결 이후 중화권 관광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도는 지난 한해동안 14만3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제주를 찾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3.7%를 차지하는 등 최고 인바운드 시장으로 성장,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