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서 승합차 중앙분리대 충돌 60대 운전자 숨져
2015-06-25 고권봉 기자
24일 오후 8시1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성산일출도서관 앞 도로에서 김모씨(64)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김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22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우회도로 대성동 입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동승자 강모씨(75·여)가 중상을 입었으며, 승용차 운전자 장모씨(40·여)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