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가 소식>

2015-06-24     진기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 전통주 바 선봬

켄싱턴 제주 호텔이 한식 퀴진 돌미롱에서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전통주 바를 선보인다.

돌미롱 전통주 바에서는 조선 3대 명주인 감홍로, 죽력고, 이강주를 비롯해 제주 전통주인 오메기 술, 고소리 술, 허벅술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국 8도 명주인 서울 매실원주 프리미엄, 경기도의 문배술, 충청도 한산 소곡주·수삼단본, 강원도 평창 서주, 전라도 추성주·송화 백일주, 경상도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 솔송주 등도 선보인다.

특히 15종류의 전통주 중 3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몸냥 3주 메뉴’를 선보인다. 고객이 원하는전통주를 각각 120㎖씩 전통주 병에 담아 제공하는 메뉴다.

전통주를 맛보고 싶지만 한 병이 부담스럽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상품으로 전통주와 음식의 궁합을 맞추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종류별로 각각 병과 잔을 달리해 제공한다.

전통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도 함께 준비된다. 소갈비 구이·소고기 육회·제주 돔배 고기가 포함된 고수목마, 모둠 해물찜·제주 옥돔 구이·제주 해물 파전으로 구성된 산포조어 등 세트 메뉴 또는 개별 메뉴로도 주문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064.735.8902 / www.kensingtonjeju.com
 

롯데시티호텔제주‘Taste of Italy’이벤트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열린다.

롯데시티호텔제주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호텔 22층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에서‘Taste of Italy’를 선보인다.

이날 단 하루만 깜짝 이벤트로 진행되는 ‘Taste of Italy’는 2013년 오스피탈리타이탈리아나로 선정된 이탈리아 정부 공인 마스터 쉐프인 세바스티아노가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즉석으로 조리하는 파스타와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인 티라미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탈리아 메뉴가 준비된다. 에피타이저와 메인요리 및 알래스카 로브스터도 테이블로 직접 서비스해 보다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아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도 1인당 3잔까지 제공된다. 가격은 1인 9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롯데시티호텔제주 064-730-1040
 

제주워터월드, 어린이 무료 초청 이벤트

제주의 종합 워터테마파크인 제주워터월드(www.jejuwaterworld.co.kr)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어린이 2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한 ‘어린이 무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무료 초청 이벤트’는 무료이벤트에 대한 포스터나 링크 내용을 SNS로 공유하고 매표소에서 확인 받으면 입장료 없이 워터월드 이용이 가능하다.

워터테마파크의 특성상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고, 어린이 2인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다.

제주워터월드의 김종운 대표는 “아직 해변에 나가기는 이른 6월말~7월초까지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어린이들에게 워터파크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제주워터월드의 여유롭고 안전한 시설을 경험해보면 제주워터월드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