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분기 자동차세 22억7600만원 부과
2005-06-10 김상현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자동차 2만 9463대에 대한 금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22억 76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9617대, 21억 9400만원에 비해 296대, 8200만원이 증가했는데 서귀포시는 자동차부과대수의 소폭증가와 금년부터 소형일반버스세율(6만 5000원)이 부과되던 7~10인승 차량이 승용차세액으로 단계적 인상됨에 따라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자동차 납부는 신용카드와 자동이체, 인터넷 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차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기간 중 방송전담반을 및 징수독려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