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브라질 용병 로페즈
K-리그 16R 위클리 베스트
2015-06-21 박민호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브라질 특급 공격수 로페즈가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를 대상으로 위클리 베스트를 선정·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로페즈가 이름을 올렸다.
로페즈는 지난 17일 수원과의 홈경기(3-4 패)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제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연맹은 “스피드와 피지컬을 앞세운 돌파로 공격의 활로 개척. 강력한 슈팅은 상대를 위협하는 최대 무기”라며 로페즈의 플레이를 극찬했다.
한편, 이날 제주-수원의 맞대결은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위클리 매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