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성 ‘톡톡’ 창업 아이디어 2500만원 지원

2015-06-21     신정익 기자

중소기업청은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사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드는 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굴·선정한 신사업 아이디어나, 독창적 아이디어로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창업자도 지원액의 절반 이상을 ‘매칭’ 형태로 나눠 부담해야한다.

‘신사업’은 최근 2년 사이 신기술과 신지식을 접목해 기존에 없던 독창적인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업화 한 것을 말한다. 3차원(3D) 프린팅 정밀모형 제작이나 이동 반려견 미용숍, 디지털 장례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자우편(bm@semas.or.kr)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지원포털(www.sbiz.or.kr)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팅지원실(042-363-783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