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 체험’ 창조관광사업에 선정
2015-06-21 박수진 기자
‘제주해녀문화의 체험 관광화 사업’이 창조관광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와 함께 ‘제5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은 창의적인 융.복합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47개 사업이 낙점됐다.
문체비는 창업,투자 전문가, 경영 상담사 등 각계 전문가가 심사한 결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해내리(A그룹)’에 ‘외국인 관광객 쇼핑물품 배송 서비스’를 비롯한 22개 사업을 선정했다.
창업 7년 이하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빛내리(B그룹)’에 ‘제주해녀문화의 체험 관광화 사업’을 비롯해 22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창조관광사업부문에는 모두 3개 사업이 확정됐다.
문체부는 해당 사업자에 2500만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홈페이지(www.venture-visitkore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044-203-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