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허위사실 유포 잇따라

2015-06-21     윤승빈 기자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을 수사 해 달라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2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E중앙병원은 한 포털사이트 제주 모임 인터넷카페에서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이 유포돼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내용은 "메르스 의심  환자가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고 중앙병원 응급실에 남아있다" 등이다.

경찰은 게시 글을 확인하는 등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