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포구 인근 해상서 예인선 좌초

2015-06-21     윤승빈 기자

지난 20일 오후1시57분께 제주시 북촌포구 북쪽 500m 해상에서 인천선적 예인선 D호(승선원2명·19t)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승선원을 구조하고, 육상 예인 작업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승선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해양오염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