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진행 큰 무리 없어”

2015-06-18     박수진 기자

○···18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 A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휘성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

진흥원은 1년간 리모델링을 앞두고, 19~20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가수 휘성의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

진흥원 관계자는 “발열을 측정한 뒤 이상이 없으면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아직은 별 다른 문의가 없어서, 진행에는 큰 무리가 없을것 같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