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지갑 주인찾기 ‘동분서주’ 의경들 화제
2015-06-17 윤승빈 기자
순찰 도중 주운 지갑을 직접 발품을 팔아 주인에게 전달한 의경들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제주해안경비단 127전경대에 따르면 소속 상경 이민수 등 2명은 올레길 3코스 순찰 중 지갑을 습득했다.
당시 지갑안에는 현금 약 5만원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등이 들어 있었다.
이 상경 등은 지갑 습득 후 카드회사에 전화하는 등 직접 발품을 팔아 분실자에게 전달했다.
지갑을 주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카드 회사 등에 전화하는 등 발품을 팔아 분실자와 연락했다.
제주해안경비단은 이 상경 등을 친절하고 청렴한 경찰상 후보로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