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줄이기 운동도 펼쳐야”
2015-06-17 한경훈 기자
○···제주시가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재사용을 못하게 하기 위해 추진하는 ‘손님이 식사 후 잔반 모아주기’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
제주시는 이달 1일부터 시청 주변 업소 68곳을 지정해 진행하는 캠페인 대상을 166곳으로 늘리고, 내달부터는 도청과 읍면동사무소 주변 음식점 등으로 더욱 확대할 방침.
일각에서는 “캠페인은 안전한 먹거리 외식문화 조성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잔반 모아주기와 함께 ‘반찬 줄여 내놓기’ 운동도 펼쳐야 더욱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