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폭력·금품 빼앗은 동네조폭 검거
2015-06-16 윤승빈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주류대금을 빼앗은 혐의(공갈 등)로 하모(5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해 4월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시 노형동의 한 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을 협박하고 주류대금을 빼앗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하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