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대에 상가건립

2005-06-09     김상현 기자

서귀포시는 국가지정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에 2억7000만원을 들여 180㎡ 규모의 상가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신축되는 상가에는 건축 연면적 180㎡ 규모로 시설이 완료되면 점포 8~9개를 경쟁입찰로 임대할 계획이며, 문화재 보호구역 내에서의 무단 노점 행위가 사라질 것으로 서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1일 평균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는 오는 8월부터 문화재관람료를 받을 계획으로 현재 매표소와 관람로 정비공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