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철근 훔친 60대 입건

2015-06-14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공사장에서 철근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6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철근 30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씨의 차량을 추격해 또 다른 공사장에서 자재를 훔치려던 강씨를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