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국제협력분과위원장에 양창헌씨

2015-06-10     신정익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10일 중회의실에서 20개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협력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양창헌 ㈜아세아항공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에는 장승남 아라온출장뷔페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국제협력분과위는 앞으로 중소기업 수출진흥과 해외 투자유치 및 민간 국제경제협력, 시찰단 파견 및 영접, 기타 국제통상과 기업 글로벌화 등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국제협력분과위는 앞으로 제주상품의 수출 확대와 국제경협 확대 등 시장개척 활동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분과위에서 수렴된 의견은 제주 상공인들을 대표해 정부와 자치단체에 적극 건의, 정책에 반영토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상의는 제22대 집행부 출범에 맞춰 기존 5개 분과위를 ▲관광진흥 ▲지역개발 ▲국제협력 ▲운수유통 ▲조세금융 ▲첨단과학기술 등 6개 위원회로 개편,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