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숙 女800mㆍ신명희 7종경기서 제주도 신기록세우며 2ㆍ3위에 올라

제5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05-06-08     고안석 기자

제주시청 소속 김향숙 선수가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800m에서 제주도신기록을 작성하며 3위에 올랐다.
신명희(제주시청) 선수도 7종경기에서 제주도 신기록을 세우며 2위에 올랐다.

김 선수는 이날 여자 800m에서 종전 도신기록보다 0.7초 앞당긴 2분14초51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신 선수는 7종경기에서 4741점을 얻어 종전도신기록 4505점을 236점 차로 벌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