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서 물건 훔치려 한 20대 입건

2015-06-10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여관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 한 혐의(절도미수)로 오모(2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도남동 모 여관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다 업주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