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서 남성 변사체 발견
2015-06-09 윤승빈 기자
9일 오전 10시33분께 제주시 애월포구 앞 해상에서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키 175㎝, 몸무게 85㎏ 정도로, 발견 당시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파란색 줄무늬 운동화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해경은 변사체는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을 확인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제주시내 병원에 안치하는 한편,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