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불안 최소화해야 한다"

2015-06-07     김승범 기자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메르스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제주 역시 불안감 고조는 육지부나 마찬가지인 분위기.

7일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에만 56건의 상담 전화가 걸려오는 등  도민들의 메르스 관련 전화상담 건수는 지금까지 모두 6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민불안감을 반증.

일부에서는 “정부도 국민 불안 해소와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병원 등을 모두 공개한 만큼 제주도 역시 관련 정보를 빠짐없이 투명하게 공개해 도민 불안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