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공원 67곳 유지관리 나서
2015-06-07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7일 녹색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67곳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전문보수업체를 통해 노후 보안등과 벤치, 파고라 등 각종 공원 시설물의 보수와 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 현재 어린이 놀이시설의 유지관리 업무에 전문업체의 기술력을 더해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극대화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목적은 공원 내 시설물의 내구연한 경과로 이를 개선하고 급증하고 있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