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 ‘대정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수강생 모집
2015-06-04 박미예 기자
송악도서관은 가파도의 어로생활을 주제로 ‘대정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송악도서관은 최근 가파도 출신으로 가파도에서 60년간 거주한 김대종(92) 전 가파리장을 구술자로 위촉하고. 김대종씨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가파도의 역사를 참가자들과 공유하고자 ‘대정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마련했다. 김대종씨는 현재 대정읍지편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4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064-794-34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