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식당 침입 20대 절도범 검거
2015-06-04 윤승빈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식당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송모(2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2시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식당에 잠기지 않은 창문으로침입, 현금 20만원 등을 훔치는 등 11회에 걸쳐 190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송씨는 스포츠토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