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외국인 체류지원통해 사회문제 예방”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외국인고용지원사업 유관기관 협의회

2015-06-03     진기철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는 지난 2일 제주지사 4층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고용안정을 위해 외국인고용지원사업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제주지방경찰청,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제주이주민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관기관 간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강화,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질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혜경 지사장은 “외국인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주지역의 외국인근로자 인권신장,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간의 협업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외국인 체류지원으로 사회문제를 예방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