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ㆍ재해예방 안전점검 실시
8개분야 30개 사업장 대상으로
2005-06-07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 관내 건설공사장에 대한 재난·재해예방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북군은 6일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건설공사장 안전점검팀 2개반을 구성, 관내 도로개발 사업 등 8개 분야 30개 사업장에 대해 현지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북군은 사전대비가 부족한 7곳 중 1곳에 현지시정을 지시하고 6개 공사장에 안전시설을 보완토록했다.
북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해 재난·재해 예방을 철저히 하고 무재해 기록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