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해군기지 건설현장서 40대 인부 추락

2015-06-02     고권봉 기자

2일 오전 10시8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해군기지) 건설 현장 동쪽 방파제 공사장에서 인부 이모(43)씨가 3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