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건축자재 되판 50대 붙잡혀 2015-05-28 윤승빈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임대한 건축자재를 판매한 혐의(사기)로 건설업자 김모(5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권모(45)씨가 운영하는 건축자재점에서 4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임대받은 뒤 다른 건설업자에게 270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