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방서 업주에 폭력행사 50대 영장

2005-06-07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6일 소주방에서 업주를 폭행한 뒤 파출소에서도 행패를 부린 조모씨(51.남제주군)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30분께 남제주군 대정읍 모 소주방에서 행패를 부리다 만류하는 업주 김모씨(45)를 폭행하고 파출소에 연행된 뒤에도 탁자를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