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제주’ 창단음악회…오늘 제주대 아라뮤즈홀

2015-05-27     박수진 기자

콰르텟 제주는 28일 오후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창단음악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장선경, 비올리스트 윤정혜, 첼리스트 김면정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된 콰르텟제주는 정통 클래식과 새로운 음악들을 도민에 소개하고자 지난해 창단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아놀드 백스의 ‘현악4중주 1번 사장조’와 에드워드 그리그의 ‘현악4중주 1번 사단조’가 연주될 예정이다.

콰르텟 제주 관계자는 “관객들과 처음으로 교감하는 자리라 떨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악회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카페베네 제주시청점과,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악기판매점 리스트링에서 무료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문의)010-2507-6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