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뒤에는 자원봉사의 땀과 열정”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경기장 안내·급수지원·환경미화 등 솔선수범
2015-05-25 신정익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가 제주에서 열린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영업본부 직원 20여 명은 체전이 열린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급수봉사를 비롯해 경기장 안내, 경기장 주변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경기장을 찾은 도민과 선수단의 불편을 덜어줬다.
제주영업본부는 지난해 제주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제주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와 대회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모범이 되고 있다.
전정택 제주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은 더불어 사는 제주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주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전에는 전국에서 3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우정과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