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이야기 음악으로 만난다
2015-05-24 박수진 기자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바당1미터는 25일 오후8시 유기동물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24일 콘서트를 기획한 비영리문화예술단체법인 제주예술동행(대표 최한정)에 따르면 이날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모하(Moha)와 재즈피아니스트 유승호가 오른다.
이들은 이날 모하의 대표곡 ‘고양이 춤’을 비롯해 유기동물의 이야기를 다룬 발라드 ‘나를 버리지 말아요’, 고양이로부터 영감을 얻은 곡인 ‘쏘 단쑤 쌈바‘, ’우빠뚜‘, ’댓츠 올’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한정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료 입장. 문의)070-8880-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