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위생점검 집중 단속키로
2005-06-06 김상현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미용업소 168개소에 대해 2005년도 정기 위생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5일 밝혓다.
주용 점검사항으로는 미용실에서 금지되는 점빼기, 귓볼뚫기, 문신, 박피술 등 부정 의료행위 여부와 약사법 규정에 의한 의약품 또는 의료공구 사용행위를 엄중 단속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영신고증. 면허증 원본 및 요금표 게시여부, 미용업 영업자 준수하항 등 이행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현지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 지도키로 했으며, 중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반사항별로 면허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