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가족음악회 19일 예술의 전당서 개최
2015-05-18 고권봉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는 19일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원 가족들을 초청하는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가족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서귀포시와 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귀포시회의 주최와 주관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와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화력발전소, 카페코지가 후원했다.
이날 오후 7시에 시작되는 가족음악회는 첼로 파트의 연주를 시작으로 악기파트와 음악놀이, 합창 파트를 담당하는 단원들의 기량을 선보이며, 마지막에는 모든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서귀포시, 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귀포시회의가 함께 토요일 대안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사업이며, 현재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11곳 130여 명의 어린이가 시청 2청사에서 다양한 음악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