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찾아가는 실무교육…' 진행

2015-05-14     박수진 기자

문화예술현장에서 필요한 세무·계약·저작 등의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8~29일 재단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실무교육&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예술단체의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기획자, 회계사, 법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팀이 교육을 맡는다.

교육은 ▲회계·세무관리(김성규 컨설턴트-한미회계법인 대표이사) ▲홍보·마케팅(최소현 컨설턴트-(주)퍼셉션 대표) ▲계약·저작권(박지영 컨설턴트-법무법인 정진)으로 나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예술인이나 단체는 오는 20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gokama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064-800-9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