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피 자마 한국경주마 경매서 최고가 기록
2015-05-14 박민호 기자
올해 제2차 한국경주마(더러브렛) 경매가 지난 12일 조천읍 교래리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 전용 경매장에서 열린 가운데 메미피의 자마가 8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는 도내 경주마 생산농가가 생산한 84마리와 제주육성목장(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경주마 33마리 등 모두 117마리가 상장돼 61마리가 새주인을만났다.
이날 최고의 몸값을 기록한 낙찰마는 센텀(모마)과 메니피(부마)의 자마가 8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경매의 전체 낙찰률은 52.1%, 평균 낙찰가는 35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