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내일 학생문화원서 스승의 날 기념식

2015-05-13     박미예 기자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는 오는 15일 교사와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화합하는 기념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공로자, 이석문 교육감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행복·희망! 혼디 맹글어가는 사랑의 교실’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제주여중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의 스승의 날 축하연주, 댄스스포츠 공연, 제주학생문화축제고등부 우승팀인 서귀포산업과학고 밴드 공연, 기타천재인 제주외고 김도 학생의 기타연주가 이어진다.

2부 행사에서는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과 교육감 표창, 스승의 날 기념행사 공모전 대상 수상자 시상, 오페라가수 소프라노 강혜명과 소리풍경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