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문예회관서 제대미전
2015-05-12 박미예 기자
제주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예비화가들이 전시회를 갖는다.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재학생들은 오는 18~23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 1,2전시실에서 제 43회 제대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창작한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작품 약 137여점이 전시된다.
출품 학생들은 “미숙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실험적이고 다양한 양식의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회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