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난산리에 부는 ‘문화바람’
2015-05-11 박수진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리장 김길호)는 다음 달까지 다양한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11일 난산리에 따르면 오는 18일과 25일 사진가 정태걸씨가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주제로, 노래강사 김영태씨가 ‘노래 치료교실(14·21·28일)’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다음 달 매주 월요일에는 시인 김순이씨가 ‘제주민속문화의 특징’을, 매주 수요일에는 서양화가 강창렬씨가 ‘그림의 이해와 감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시인 김순이·황학주씨는 매주 목요일 ‘시가 있는 저녁’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난산리 복지회관에서 오후 8시에 열린다.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064-782-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