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90대 미귀가 치매노인 구조 2015-05-11 윤승빈 기자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미귀가 치매노인을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25분께 치매 노인 최모(95)할머니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노형동 일대를 수색한 끝에 20여분만에 모 사우나 앞에서 배회 중이던 최씨를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