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구매고객 10억명 돌파기념 할인행사
2005-06-03 한경훈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구매고객 10억명 돌파기념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는 1993년 11월 12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1호점을 오픈한 후 12년 6개월만에 한국 할인점 사상 처음으로 구매고객 10억명을 돌파했다.
이마트는 이를 기념해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4일간 전국 71개 매장에서 ‘10억명 돌파기념 초특가전’을 펼치고 있다.
이 기간 역대 최고 물량인 400여 인기 생필품 1500만개 이상을 투입하는데 품목별로 최고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행사 전단에 포함된 무료 쿠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비누, 세제 등 생필품 100만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수박 100만통 직송전을 실시, 평소보다 40% 저렴한 580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또 행사 초반 5일간(6일까지)은 이마트 바이어들이 특별 선정한 20여 품목을 최고 60%까지 할인하는 등 ‘깜짝한정판매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