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법률 자문 변호사 4명 위촉
고성효·강문원·이연봉·강경필 변호사
2015-05-07 신정익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7일 상의 임원실에서 지역 기업을 위한 법률 자문을 위해 제주출신 변호사 4명을 법률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법률 자문위원은 ▲고성효 법무법인 해오름 대표변호사(제20대 제주도변회사회장) ▲강문원 변호사(전 제주지법 판사) ▲이연봉 변호사(전 제주지방변호사회장)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장) 등이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법률 자문위원 위촉은 실질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로, 지역 중소기업의 법률적 애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상의는 이 밖에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원스톱 경영상담센터를 운영해 법률·법무뿐만 아니라, 무역·관세, 인사·노무, 세무·회계, 창업·경영,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상의 관내 기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의 회원사업부(757-216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