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서귀포 예술의전당으로 오세요"

2015-05-07     고권봉 기자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 따르면 어버이 날(8일)과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대중 가요계의 전설 김수희와 정훈희, 소리꾼 김용우, 뮤지컬 배우 윤희석이 출연하는 서귀포 효콘서트가 오는 15일 진행된다.

또 젊은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백주영 서울대 교수와의 협연 무대가 오는 28일 예정됐다.

또한 자체제작 프로그램인 동행은 오는 27일 제주예술가와 제주에 정착한 가수, 인디밴드의 공연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서귀포다문화합창단 공연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입장권은 서귀포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http://arts.seogwipo.go.kr)나 예술의 전당(760-3365, 3368)을 방문해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