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정신건강증진 지원단 운영
2015-05-04 박미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학생정신건강증진 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생정신건강증진 지원단은 학생 정서·행동 발달 지원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제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제주시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 보건교사 및 상담교사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심층평가 및 관리를 위해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관계 기관 및 관련 부서, 전문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정신건강증진지원단 운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들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